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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08-09 1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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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사회적협동조합」 교통약자에게 이동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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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5:142 읽음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교통약자들(노인,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어린이 등)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관련 유관기관, 문제당사자와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비즈니스화 하여 지속가능한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부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북구 희망복지과 등에 공급, 운영하고 있는 자동배차시스템, 교통약자 승차공유 플랫폼, 임산부용 안전벨트사업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유'의 탄생배경

사회적협동조합 '이유'는 어머니의 한숨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지체장애인인 어머니는 늘 "장애인 콜택시는 타기도 너무 어렵고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오후 8시에 차를 불렀는데 차가 다음 날 새벽 4시에 오기도 하고, 시 경계를 벗어날 때마다 새로운 택시를 잡아타야 해 부산에서 차로 15분 거리 울산에 가는 데 세 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이에 양윤정·최재영 부부는 하던 일을 접고 지난 2018년 10월 '이동 약자 승차 공유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만난 양윤정 이사장과 최재영 이사는 "사회적 약자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협동조합 이름도 '이유'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공유로 모두가 이동할 수 있는 세상 만든다

이들이 내건 모델은 '데이터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구조는 지역 내 복지관 소속 장애인용 차량을 통합 관리해 차를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이 배차되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사업 모델에는 확신이 있었지만, 난관은 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최재영 이사는 "처음엔 기관 10곳을 찾아가면 10곳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 경력도 없는 데다 '준비위원회' 명함을 갖고 다니니까 사기꾼 보듯 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법인 등록을 하고 지난 3월 부산장애인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고 합니다.

이유 베타테스트 결과

다섯 기관만 참여했는데도 한 대당 같은 기간 이용자는 2배로 늘었고, 배차 대기 시간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올해 말까지 부산 지역에서 차량을 160대 확보하고 누적 이용자를 5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윤정 이사장은 "현재 전국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라며 "내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차량 6000대를 확보해 80만명이 이용하는 교통 약자 대상 서비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잠재적 이동 약자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든 승차 공유 플랫폼은 기사와 승객 모두 '이유'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수집률을 높였다고 합니다. 앱 개발은 IT 기업 '아우토크립트'와 협력해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출신 양윤정 이사장이 UI 디자인을 기획하면 아우토크립트 소속 개발자들이 솜씨 좋게 앱으로 구현해냈다고 합니다.
승객들의 평가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음성 안내'라고 합니다. 최재영 이사는 "특히 시각장애인 승객과 기사 간 분쟁이 확 줄어들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유의 운영현황

이유는 공익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부산시와도 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업 대상자도 장애인을 넘어 노약자 등 전체 교통 약자로 확장했다고 합니다. 교통 약자를 위한 '수요 응답형 배리어 프리 교통 버스' 사업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교통 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노선버스로,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내 위치 근처까지 오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유의 전망

"이동 약자를 위한 '스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우리 모두가 잠재적인 이동 약자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죠. 사람은 모두 이동 약자로 태어나 대부분 이동 약자로 죽어요. 아기로 태어나 노인으로 죽잖아요. 이동 약자들을 비장애인이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가 이동할 수 있는 사회가 결국 내가 살기에도 좋은 사회'라는 생각이 필요하단 걸 알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전투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서 '스타 기업'이 될 겁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191483&memberNo=12340225&navigationTyp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