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가장 잔인하고 거짓된 친절은 바로 스스로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회사에서 계속 붙잡아 두는 것이다.

진정으로 잔인한 것은 그들이 나이가 들어 직업을 선택할 기회가 줄어들고 자녀들이 성장해서 교육비가 엄청나게 늘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 것이다 . ----잭 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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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고기업인 GE의 회장 젝웰치가 대기업에서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에 매월 월급을 마약투여하듯 제공하여 나중에 경쟁력이 없어지는 시기에 일할만한 사람을 방출해버리는 끔찍한 짓을 저지른다는 것을 일갈한 글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50대 들어 20~30년을 바쳐서 다닌 직장을 나올때에는 그들이 가정 경제에서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할 시기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든 직장인의 고뇌가 숨어있습니다 .거의 모든 대기업 직장인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은 상상외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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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직장에 다닐때 한발은 밖에 빼놓고 다니라는 말을 예전부터 들었습니다. 항상 나가서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러나 그렇게 준비하는 직장인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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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특히 대기업직장인들은 사회에 나와서 자생할 수 있는경쟁력이 사실상 없습니다. 학창시절에 취직시험을 위해 토익시험공부에 자격증공부에 몇년을 불을 사르고 겨우 대기업에 취직하면 이 우수한 인재들은 대기업에 입사하는 순간, 내가 이런일을 하려고 이렇게 그동안 초등학교부터 약 20년을 죽어라고 공부했던가 하는 자괴감에 사로잡힌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들어가서 처음하는일은 그 회사의 가장 허드렛일이고 부가가치가낮은 일이며, 회사의 부품에 해당하는 일이 주어집니다.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없고 회사 경영진의 꼰대경영에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 입사를 축하한지 1년내에 퇴사율이 거의 40% 이상인 회사가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것은 독립입니다.

독립은 창업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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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에서는 대기업에 취직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창업을 권합니다.

창업은 쉬운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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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기본적 사유는 ' 돈을 벌기 위해서 ' 입니다. 사회적 문제를 위해 창업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회적 기업이란 형태의 기업도 있지만, 거창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돈이 회사내에서 스스로 돌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되어야 사회적문제 해결도 가능한 것입니다.

회사란 기본적으로 돈을 벌어야만 유지되고 유지되어야만 그다음에 원하는 바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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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엑티브에서 수십년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상담하며 얻는 생각은, 새롭게 창업을 하려고 결심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1인기업 사장님들에게 있어서 창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하는것 같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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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20여년 정도를 수없이 많은 창업자를 만나고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옆에서 봐왔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제가 가진 생각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가 만든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에서 상위계급으로 올라가려는 신분상승 욕망이

가장 큰 창업의 동력이라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욕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할때 다소 과하거나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욕망"을 "욕구"라는 단어로 사용한다면 이는 다소 동력이 약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욕망"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성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것 같습니다. 즉, 성공은 부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강력한 동력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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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회는 고도로 발전된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과거 일본의 시스템이 좋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초월했다는평가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역동적인 나라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이말은 성공에의 욕망이 흘러넘치는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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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엑티브에서 2023년 2월 어느날 아침에 창업에 대한 생각을 생각이 가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앞으로는 창업기업 1인기업을 20여년간 지원해온 경험과 사례를 통한 글을 기회가 되는 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이런 글들은 현재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성공창업과 성공기업, 스타트업, 투자 유치 등 더 넓은 대화로 연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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