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스템의 혁신 - 인공지능이 불길 속으로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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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즈액티브 작성일 2025-11-11 조회수 3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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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재난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소방청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소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사람의 경험과 직감에 크게 의존하던 화재 대응 체계가, 이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대응 시스템으로 진화하려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최근 전기차·리튬배터리 화재, 초고층 건물 화재, 복합 재난 상황 등 기존의 대응 방식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변화에 맞서 “AI 기술을 현장 중심에 접목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한 소방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AI가 하는 일은?
AI 기반 소방 시스템의 핵심은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판단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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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출동 예측 시스템: 과거 출동 기록, 기상 데이터, 교통량, 건물 구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재난 발생 확률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도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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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경로 및 장비 자동 추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AI가 현장 상황을 분석해 가장 빠른 출동 경로와 필요한 장비, 인력을 자동으로 계산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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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반 화재 인식: CCTV나 드론 영상을 분석해 연기 패턴, 불꽃 색상, 온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화재 여부를 즉시 판단한다.
이런 시스템이 완성되면, 119 신고 후 첫 5분의 대응 품질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방관들의 생명 위험을 줄이고, 대형 화재의 초기 진압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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