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2026년 성장률 1.8%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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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즈액티브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3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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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연례 평가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점진적이지만 뚜렷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IMF는 202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에서도 한국이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
라고 평가했다.
IMF는 특히 한국의 경제 체질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 경쟁력이 회복세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이라
고 분석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글로벌 고금리 여파와 중국·미국 경기 둔화로 수출 부문이 취약했지만, 2025년 하반기부터 반
도체 수요의 정상화, AI 인프라 확대, 공급망 재편 수혜가 본격화되면서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IMF는 한국 정부의 재정·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국은행의 점진적인 금리 조정 전략과 정부의 유
연한 재정 운용이 경기 급락을 막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급격한 금리 인하보다 물가 안정과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둔 점, 정부가 필요 부문에는 확장 재정
을 유지하면서도 건전성을 관리하려는 태도가 균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IMF는 가계부채 문제를 한국 경제의 가장 큰 구조적 리스크로 꼽았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주요 선진국 대
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금리 변동성이나 부동산 경기 둔화가 재정 취약층에 즉각적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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