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데이터센터 – 바닷속 미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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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즈액티브 작성일 2025-07-21 조회수 19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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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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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에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수이며, 그중에서도 효율적인 냉각이 핵심 과제로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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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데이터센터는 차가운 바닷물을 활용해 냉각 비용을 줄이고, 부지·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혁신적인 기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험과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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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MS는 스코틀랜드 해저 35m에 수중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2년간 시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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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고장률이 육상 대비 8분의 1로 낮고, 무인 운영과 질소 충전 등으로 부식과 인적 사고를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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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설치(약 90일), 저비용 운영, 친환경 냉각 등 장점이 있었지만, MS는 이를 상용화하지 않고 실험 종료 후 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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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관련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다른 기업/국가의 연구 기반이 됨.
중국: 하이랜더를 중심으로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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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하이랜더는 2023년 하이난 앞바다에 세계 최초 상업용 수중 데이터센터를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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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텔레콤,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이 이용 중이며, 2025년까지 3단계로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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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상하이 앞바다에 해상풍력과 연계된 데이터센터를 추가 설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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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효율 개선, 설치 기간 단축, 에너지 절감(30% 이상) 등을 장점으로 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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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심해기술’ 전략 지원을 받아 적극 확충 중이며, 기술 테마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음.
한국: 첫 수중 데이터센터 2027년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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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도한 울산 앞바다 해저기지 프로젝트에 수중 데이터센터 모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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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설치 예정, 설계는 이미 완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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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MS와 달리 청수를 냉각수로 사용하는 폐쇄형 시스템을 도입해 따개비 등 해양 생물 침투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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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Pod) 단위 모듈화로 개별 유지보수와 확장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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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비는 오히려 육상 대비 약 20% 절감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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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해저기지 외에도 대규모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계획도 함께 추진 중.
장점과 과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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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효율 극대화, 에너지 사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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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최소화, 친환경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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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내 민원/부지 확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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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률 감소, 무인 운영 가능성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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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케이블 비용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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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접근성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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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운영에 대한 신뢰성 확보 필요
결론
수중 데이터센터는 처음엔 공상 과학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여러 나라가 실험 또는 상용화를 추진하는 현실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AI 확산, 에너지 절약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한 유망한 대안 중 하나로 평가되며, 특히 바다를 접한 나라들에는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바다 속이 AI 시대의 데이터 항구로 거듭날지도 모릅니다.